“자랑스런 한국작곡가들의 클래식향연”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1월 22일 CMB 엑스포 아트홀 정신․지체 부자유우 및 불우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 주고자 창단된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자랑스런 한국작곡가들의 클래식향연>이 오는 11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CMB 엑스포 아트홀에 올려집니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연주되는, 침략자인 일본군 수장을 안고 강물에 뛰어든 <논개>의 얼이 담긴 안익태 작곡의 <교향시 논개>와, 신라와 백제 전쟁시 신라 아라리 공주의 비극적 죽음으로 끝나는 내용의 최병철 작곡 <오페라 아라리공주> 서곡을 비롯하여, 아리랑 주제로서는 오케스트라 최고작품으로 꼽히는 북한작곡가 최성환의 <관현악곡 아리랑>이 무대에 올라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감동시킬 것으로 봅니다. 또한, “향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아름다운 우리말의 시적 노랫말과 잔잔함으로 듣는 이들의 가슴을 적셔주는 국내작곡가들의 <애창가곡>들은 우리 고장의 청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박영범 교수, 소프라노 윤미영 교수, 메조소프라노 변정란 교수 등, 향토 최정상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가락과 함께 꾸준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박인석 박사의 지휘로 멋진 조화를 이루어 한국작곡가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우리고장에 소개하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전석 무료입장으로 개최되는 이날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애국과 가족사랑을 느끼는 뜻있고 의미있는 좋은 시간될 것으로 기대하여 봅니다. (무료입장권 문의처 042)860-3329). -. 일 시 : 2007. 11. 22(목) 오후 19:30 -. 장 소 : CMB 엑스포 아트홀 -. 입 장 료 : 전석무료 -. 문 의 처 : 042)860-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