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나 굽어있는 기형적인 척추를 갖고 태어난 우즈베키스탄 소녀 막두나. 막두나는 오래 앉아있거나 걷는 것이 힘들 뿐 아니라, 잠을 자다가도 척추에 심장이 눌려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14년 동안이나 처해 있었다. 그러나 이제 막두나는 곧게 펴진 척추와,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20일, 고려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막두나는 현재 충남 연기군 조치원, 어머니가 일하고 있는 식당의 작은 방 한 칸에서 생활하고 있다. 막두나의 아버지는 용역 일을 하고 있다. 약 1년 전, 막두나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장 먼저 알게 된 곳은 조치원의 중흥교회였다. 중흥교회에는 약 서른 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일마다 찾아오고 있으며, 그들을 위해 무료로 한글을 가르쳐주고 무료 검진을 해 주기도 한다. ▲ 현목사는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늘 밝은 막두나가 대견스럽다"고 했다. ©뉴스미션 중흥교회 현수동 목사는, 막두나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에 와 일을 하던 막두나의 부모로부터 막두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한다. 단순히 한국에 돈을 벌기 위해 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즈베키스탄에 아픈 딸이 있다는 것이었다. 막두나의 부모가 보여준 X-Ray 사진은 보기 끔찍할 정도로 심하게 굽어 있는 막두나의 척추였다. 막두나의 부모는 모스크바 등지에서 막두나의 수술을 의뢰하기도 했지만, 힘들게 번 돈을 사기 당하는 등 힘겨운 생활을 해 왔다. 중흥교회에서는 막두나의 병을 고칠 방법을 백방으로 모색해왔다. 우선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으로 초청장을 보내 막두나를 한국으로 데려왔고, 대전의 한 병원과 방송국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수술비 문제로 인해 수술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작은 교회에 막두나를 보내셨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희 같이 작은 개척교회로서는 막두나를 수술시켜줄 능력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방법도 없이 만 1년 동안 막두나의 부모와 함께 간절히 기도할 수밖에 없었죠.”(이내용은 뉴스미션2007년7월31기사퍼옴)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의 치료와 먹거리그리고잠자리와한글교육을 무료로 주다보니 교회는 비좁아 밥한끼먹기도 힘들어 현수동목사님과 조치원중흥교회성도들이 교회건축을 갈망하며 기도하던중 교회부지는 실비로임대를 해주신 분이 있는데 건축비용이 턱없이부족하여 현수동목사님과 박은선사모님께서 눈물로 하나님께 호소하며 매일같이 가슴저미는 기도소리가 저의마음을 감동케하여 도울수있는방법을 모색하다 저또한 시각,청각중복장애 2급장애인으로 현목사님의 도움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어려운이웃을 위해 봉사하려고 사이버대학사회복지학과공부중인 만년학도 주부랍니다. 교회건축을 소망하며 저는 도움의 신호를 보내기위해 막두나 수술을 도와준 박수홍씨를 생각하고 뉴스미션에 도움을 청합니다. 우리목사님 내외는 자신들의 잠자리마저도 선뜻내주며 오갈데가없이 부상을 입고 직장에서 쫓겨난 외국인 노동자에게 방을 내어주고 교회의자에서 새우잠을 주무시며 외국인노동자를 병원에진료받게하고 수술을하게해주시고 다치료된후에는 목사님께서 발로뛰어다니시며 신원보증을 서주시며 직장을 취업시켜주는등 자립을 시킨 외국인들의 집을 찿아다니시며 고장난 전기시설과 중고 가구들을 주워다 박은선사모님과 손수 새로 페인트칠과 수리를 해서 세간살이를 장만해주시기도 합니다. 그보다 더안타까운 사연은 교회건물이 상가다보니 샤워시설이 없어 목사님내외분은 대중탕을 이용해야하고 그러나 더운 여름철에는 바깥화장실에서 샤워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나마 물도 잘나오지않아 약40여명이 밥을먹으면 비좁고 설거지물이 잘나오지않아 어려움이많아요. 우리목사님 내외분의 가슴저미는 기도를 응원해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도움주실분들은 041-866-0225(조치원중흥교회)010-7755-8252(현수동 목사님) 하나님 천사들을 많이 보내주세요. 010-2495-2130 임명옥 집사드림
125
1
2
